LEICA M11-P & new 28mm SUMMICRON was announced
LEICA M11-P / 2023
예측할 수 있는 매력적인 외형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M11P,
핵심적인 기능 변화는 무려? 256GB 의 내부 저장공간과
Content Credential 기능 : https://contentcredentials.org/verify 어떤기기로 촬영했고, 어떤 수정을 거쳤는지 추적할 수 있다고... AI 로 그린 게 아님~ 증명할 수 있는 근거로 만드려는 시도로 보인다. 이것이 표준이 될 수 있다면, 유용할 수도 있겠으나 과연...
궁금해서 나의 오래된 M11 에 먼지를 털고,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보려 하였으나...
본 기능은 M11P 에서만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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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28mm SUMMICRON-M, ASPH. (11618) / 2023
이로서 apo summicron 50mm 에서부터 이어진 퉁퉁이 디자인 라인업 완성.
조리개 조절 부위의 이쁘장한 디테일은 인정을 해주고 싶다.
외형 변형 및 최단거리(close up focus) 기능 탑재가 관찰되며,
조리개날 수(10매)나, 6군 9매의 구성은 변화된 것이 없다.
향후의 새로운 센서를 위해 minor revision 했다고 하는데, 이는 수직입사로의 개선, 회절감쇠 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엔드유저가 느낄 만큼의 차이는 절대 아닐 것이다.)
필자는 28mm summicron 을 매우 애정하는 사람으로, 11604, 11672 을 참 많이도 사용했었는데,
플레어나 회절 등으로 이 렌즈를 까는 사람들을 참 이해하지 못하겠더라...
아무튼 좋은 렌즈고, 더 좋아졌다고 하니,
디자인만 마음에 든다면 강추...
28cron 을 애정했던 이유는 기능성도 컷지만, 라이카 현행렌즈 중 바디와의 크기, 부피 비례가 가장 훌륭했던 렌즈이기 때문이었다.
마운트 부의 직경과 가장 이질감이 없었던 경통의 직경,
부담스럽지 않게 튀어나온 길이, 사각후드 역시 기능상으로는 최고의 후드였고...
여튼 퉁퉁이 디자인 리뉴얼로 인해 이전의 비례감은 없어져 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퉁퉁이들 중에서는 제일 슬림해 보이네...
그래, 11672 너도 이제 옛것이 되어버렸구나...
라이카의 현행 렌즈 디자인 방향은 퉁퉁이로 대동단결하는 것으로 보이며,
슬림핏은 35 apo summicron 이 마지막으로 보인다.
이제, 퉁퉁이 브라더스에게 익숙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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