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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2021
창경궁, 2021
2021.11.1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50mm Noctilux-m, ASPH. 1:1.2 Reissue with M7 / 2.8cm Summaron 1:5.6 LTM with M7 / RVP50 / E6 / 창경궁, 2021 . . .
가을 동네, 2021
가을 동네, 2021
2021.11.13. . . . . . . . . . . . . . . 50mm Noctilux-m, ASPH. 1:1.2 Reissue with M7 / 2.8cm Summaron 1:5.6 LTM with M7 / RVP50 / E6 / 잠실동, 2021 . . .
가을 종묘, 2021
가을 종묘, 2021
2021.11.09. . . . . . . . . . . 해가 낮게 드리워져, 모든 사물을 가장 우아한 조명으로 비춰주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물드는 마법의 시간, 나는 보통 그 시간에 일을 한다.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낮술을 마실 것이다. 여느 때라면, 익선동에 가서 낮술 한 판을 벌릴 수도 있을 테지만, 가을 종묘를 한바퀴 도는 것으로 그것을 대신했다. 낮술같은 햇살, 낮술같은 산책이었다. 원래, 달콤한 시간이란 순식간에 달아나는 것이다. 그래서, 더 달콤했다. Muss es sein ? Es muss sein ! . . . 50mm Noctilux-m, ASPH 1:1.2 Vintage with M7 / RVP50 / E6 / 종묘, 2021 . . .
50mm Noctilux, ASPH. 1:1.2 'Vintage' vs 'Reissue'
50mm Noctilux, ASPH. 1:1.2 'Vintage' vs 'Reissue'
2021.11.06올해초 처음 Reissue 렌즈를 접했을 때, Vintage 렌즈와 비교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던 것이 사실이다. Comato 님과 잠시 만나 주마간산(走馬看山)식으로 비교를 하기도 했다. 다만,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비교라, 100%의 확신을 가지기는 어려웠다. 약간의 소감을 정리한 후, 몇달동안 이 Reissue 렌즈를 신나게 사용을 했다. Daily Lens 로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을 부수기 위해, 열심히 그리고 만족스럽게 사진을 찍었다. 언젠가 연이 닿으면 Vintage 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긴 했으나, 그리 적극적이지는 않았다. 이 렌즈를 즐기는 데에는 Reissue 로 충분했기 때문이다. '다르다. 다르다.'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꽤 많았는데..
M10-R black paint
M10-R black paint
2021.10.26. . . . . . . . . . . . . . . . . M10-R black paint with 35mm summicron-m, ASPH. V2 black paint . . .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하판분리형 디지털 M 바디. 순수한 광학거리계를 탑재한 마지막 디지털 M 바디. 나의 마지막(?) 디지털 M 바디. . This is given to us, The last digital M body with detachable bottom plate. The last digital M body with a pure optical rangefinder. My last (?) digital M body. .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2021.10.23. . . . . . . . . . . . . . . . 35mm summilux-m, ASPH. 4th with M7 / RVP50 / E6 / 성산동, 2021 . . .
동묘앞, 2021
동묘앞, 2021
2021.10.20. . . . . . . . . . . . . . . . . . . . . . . . . . . 2.8cm summaron 1:5.6 LTM with M7 / RVP50 / E6 / 숭인동, 2021 . . .
파사성, 2021
파사성, 2021
2021.10.09. . . . . . . . . . 한 번 오르면 몸이 파사질 것 같아 파사성이라 하더라... 가 아니라, 신라 파사왕(90-112) 때 만들어진 성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성터로 남아있고, 그 흔적만 일부 복원을 해 놓은 상태인데, 천혜의 요새 입지가 틀림없으며, 상쾌한 가을바람을 맞이하러 가 볼만한 장소입니다. 파사성 정상을 조금 더 넘어가면 양평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을 볼 수 있는데, 이 입상면은 오후가 되어야 빛이 들어옵니다. 파사성이 있는 여주 천서리에는 비교적 유명한 막국수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 . . Makina W67 (Wide Nikkor 55mm 1:4.5) / RDP III / E6 / 천서리, 2021 . . .
Bokeh of '8 elements', part II
Bokeh of '8 elements', part II
2021.10.05The word 'bokeh' is an expression made by the Japanese who called out the 'focus out.' The English language took it back and started to use the word 'bokeh'. . 오래전 8매에 대한 사용 소감을 적은 적이 있다. Leica 35mm summicron-m, 1st : 8 elements (1958-1969) Leica 35mm summicron-m, 1st : 8 elements (1958-1969) 라이카의 역사, 가장 아름다운 렌즈 : 8매 공기까지 찍힌다는 전설의 렌즈 그것이 사실인지의 여부를 떠나서 상당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표현임에는 확실 www.leicasisyphus.com..
DDP, 2021
DDP, 2021
2021.10.02. . . . . . . . . . . . . . . . 905SWC (CFi Biogon 38mm 1:4.5) / HP5+ / xtol 1:1 / DDP, 2021 . . .
북촌, 2021
북촌, 2021
2021.10.01. . . . . . . . . . . . . 8 elements with M7 / RVP50 / E6 / 북촌, 2021 . . .
The Last 6x7 Black Bros
The Last 6x7 Black Bros
2021.09.292009년 출시된 폴딩형 6x7(6x6겸용)필름 카메라 GF670 (silver, black)은 인류의 마지막 6x7 필름카메라이다. 색상은 실버와 블랙이 있고 이후 Voiglander 의 상표만 붙인 OEM 생산방식으로 BESSA III 667 (only black) 로도 출시가 되었다. 패키징만 다를 뿐 같은 카메라이다. 렌즈역시 그렇다. 2011년 GF670 의 뒤를 이어 출시된 광각버젼 GF670W (only silver)는 막강한 21세기 기술이 집약된 8군 10매의 55mm 1:4.5 렌즈를 탑재하였다. 이 카메라 역시 Voiglander 의 상표만 붙인 OEM 생산방식으로 BESSA III 667W (only black) 로도 출시가 되었다. 인류의 마지막 중형 6x7 카메라답게, 이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