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ca 50mm Noctilux 1:1.2 reissue / before announce
The Leitz 50mm Noctilux f/1.2 lens was the first 35 mm taking lens in the world containing an aspheric element. Leitz Wetzlar optical designers Helmut Frenk and Dr. Paul Sindel were responsible for the optical computation. The lens was introduced in 1966 and was received by the market as a sensation. It is almost entirely free of spherical aberration and coma while producing an exceptionally high degree of contrast. 45 years ago, however, even for Leitz it was quite a challenge to produce such a lens, a fact reflected in its price as well: the lens was almost twice as expensive as the body of the Leica M4. It was replaced by the 50 mm Noctilux f/1 in 1976, which – using optical glasses new at the time – could be calculated without aspherical elements and was even cheaper than its predecessor. In ten years of its production, only about 2,500 units of the 50 mm Noctilux f/1.2 were produced in total, which represents a proportion of one unit per business day. The Noctilux f/1.2 lens can truly be called a legend within the technical development of the Leica lenses. It is not only sought-after by collectors, but still also a favorite of some photographers.
Leitz 50mm Noctilux f / 1.2 렌즈는 비구면을 포함하는 세계 최초의 35mm 용 촬영 렌즈였다. Leitz Wetzlar 광학 설계자 인 Helmut Frenk와 Paul Sindel 박사가 광학 설계를 담당했다. 이 렌즈는 1966 년에 소개되었으며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구면 수차와 코마 수차가 거의 없었으며 높은 콘트라스트를 보여주었다. 45년전만해도 라이츠에서 이런 렌즈를 생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으며, 그 사실은 가격에도 반영되었다. 이 렌즈는 라이카 M4 바디보다 거의 두 배나 비쌌다. 1976 년에는 50mm Noctilux f / 1로 대체되었는데, 당시에 새로운 광학식을 사용하여 비구면 없이 원하는 목적에 도달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이전 제품보다 더 저렴하게 양산하는 것이 가능했다. 50mm Noctilux f / 1.2 는 10년동안 약 2,500 대만 생산되었으며, 이는 하루 1 개 생산에 해당하는 비율을 뜻한다. Noctilux f / 1.2 렌즈는 Leica 렌즈의 기술 개발에서 진정한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수집가들에게 인기가있을뿐만 아니라 일부 사진 작가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Literature: James L. Lager (ed.), Leica Illustrated History, Vol. II, 1994, p. 174.
라이카 유저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50mm Noctilux 1세대, 후속의 F1.0 녹티룩스들과 구분짓기 위해 .2(쩜이) 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4군 6매의 구성중 당대에는 가공하기 매우 어려웠던 비구면 두매를 포함하여 50AA 라고도 불리운다. 2020년 기준으로 상태에 따라 eBay 에서 $30,000~$50,000 의 호가를 보이고 있는, (이젠 너무, 멀~어져~가~는~ 그대 뒷모습~) 고가의 렌즈이다.
1966년에서 1973년까지 8년동안 약 2500개가 생산이 되었으며, 1975년부터는 f1.0으로 대체되었다. 광학 설계를 새로이 함으로서 비구면 렌즈를 포함하지 않고도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원가절감'은 공산품의 향방을 이해하는 데에 매우 필수적인 원칙이다. 그러나, 1세대인 1.2, 그 이후의 E58, E60 이 저마다 다른 표현을 보여주기 때문에, 1세대의 Uinque 함은 가히 독보적일 수밖에 없다.
녹티룩스 렌즈에 대한 더 깊이있는 정보가 궁금하다면, Comato 님이 예전에 작성하신 < LEICA NOCTILUX 라이카 녹티룩스 : 르느와르의 붓터치 : SEP, 2015 by 'Comato' > 를 정독하기를 추천한다.
최고를 만들겠다는 집념, 2매 비구면 렌즈를 넣는 고집은 3세대 35mm summilux 1:1.4 aspherical 렌즈, 두매라고 불리는 35AA에서 다시 찾아볼 수 있다. 물론 당대 엔지니어들이 고백한 바와 같이, 대칭형 설계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남으로서 비구면 1매로도 충분히 원하는 바에 도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이후의 렌즈들에서는 비구면 렌즈가 1매씩만 적용되고 있다.
세계최초로 비구면 렌즈 설계가 적용된, (그것도 2개씩이나!) Leica 50mm Noctilux 1:1.2 는 전설중의 전설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라이카 복각 프로젝트의 다음 타자로 35mm summaron 1:2.8 과 함께 거론이 되었다.
Two new vintage/historical/heritage lenses and a new M10-P black painted special edition camera : AUG, 2020
Additional information on the rumored Leica Noctilux M 50mm f/1.2 Heritage limited edition lens : AUG, 2020
This is the new Leica Noctilux M 50mm f/1.2 ASPH Heritage limited edition lens : SEP, 2020
More Leica Noctilux M 50mm f/1.2 Heritage limited edition lens rumors : DEC, 2020
Leica-Rumors 에서 알려주는 정보가 조금씩 revision 되었으며, 마지막에 언급한 것처럼, 1월 마지막 주에 세계의 라이카 스토어들에서 초도 물량이 풀릴 것이다.
처음에는 실버만 100개가 나올 것이라고 하였었다. 프로토타입으로 극소수로만 생산되었던 실버 Noctilux 1.2... 그것을 오마쥬한 100개의 한정된 물량,
그렇다면 일반유저들은 만져볼 기회조차 없다는 뜻...
100개중 2개라도 한국에 들어온다면, 그중 한개는 라이카의 가장 큰 고객인 반도카메라가 보유하게 될 것이고, 또 하나는 라이카 코리아에서 보유하거나, 국내의 저명한 (체급이 다른) 콜렉터의 손에 들어갈 것이 분명하다.
총생산 물량이 많은 블랙 역시 국내에 입고되는 초도물량이 약 10개 정도라 가정한다면 아마 이미 예약 및 배분이 종료되었을 것이다.
(라이카의 한정수량은 최대생산개수를 정해놓고 꾸준히 조금씩 생산해 나가는 방식이다. 처음부터 1,000개씩 생산하는 등의 방식이 아니다. 구조상 빠른 속도의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다.)
11686 : black anodized finish 1,800 pieces
11702 : silver anodized finish 100 pieces
라이카 본사에서 밝힌 실제 생산된 개체의 수 1757 개와 그 수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블랙 색상 1,800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한화로 약 10,500,000원선...
실버색상 100개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한화로 약 22,400,000원선...
근래의 낮아진 환율을 기반으로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보이며 부가세 등으로 역추산을 해 보면
출시가는 블랙이 약 $8,300, 실버가 약 $17,500 로 책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론은 현행의 50mm APO SUMMICRON ASPH 1:2 렌즈 일반판보다 저렴하다는 뜻이다.
50아포는 5군 8매, 50녹티는 4군 6매... 일단 기본 제작 단가는 분명 50아포 보다는 50녹티 복각이 더 낮을 것으로 추측한다.
수공으로 가공했던 만큼 개체 차이가 들쭉날쭉 했던 50mm noctilux 1:1.2 오리지날에 비하여,
현대의 진보한 렌즈 가공기술로 옛 장인들이 원하는 바를 원하는 대로 재현하여 만들어 낼 복각 버젼은 비교적 균일한 Quality Control 이라는 점에서 분명 장점을 가질 것이다.
PreOrder 관련하여 유출된 이미지이다.
1. 전면에 보이는 E49 라는 문구를 보았을 때, 오리지날과는 다르게 49mm 필터 나사산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오리지날 버젼은 순정으로 사용시 전용 후드에 시리즈 필터를 사용해야 한다.)
2. ASPH 라는 문구가 네임링과 후드에 모두 적혀있기 때문에 '비구면' 렌즈들이 분명히 들어간 것이 맞다. 뭐 현재로서는 큰 감흥이 없는 비구면이지만, 저 형상의 라이카 렌즈에 들어갔다면 입이 쩍 벌어지는 일인 것이다.
3. 478 로 시작하는 시리얼, 시리얼과 생산년월이 언제나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2020년 9월 또는 10월경 (프로토타입이 아닌) 양산형이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복각 프로젝트로는 3번째인데, 정황상 생뚱맞게 새로운 설계 같은 것을 적용했을 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유출샷이 흑백이기 때문에, 이것이 황동에 아노다이징을 한 블랙크롬 버젼(feet 각인이 붉은색)인지, 아니면 알루미늄 합금에 아노다이징을 한 일반버젼(feet 각인이 노란색)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러나 11686 black anodized finish 로 표기한 것으로 보아, 블랙버젼은 알루미늄 합금위에 아노다이징을 한, old 버젼의 마감을 충실히 따르는 복각으로 보인다. 실버버젼은 황동으로 제작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블랙버젼은 1,800개나 생산을 한다고 하니, 진정 원하고 여기에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는 누군가는 기다리면 곧 가지게 될 터이다.
황동이든 아니든, 블랙이든 실버든, 어떠하리... 간만에 즐거운 기다림이 생겼다.
현대의 코팅과 진보한 가공기술로 재탄생하는 50mm Noctilux 1:1.2, 무척 기대가 된다.
코로나 락다운으로 인한 생산라인의 감축으로, 일단 Noctilux 복각부터 출시한 것이고,
35mm summaron 1:2.8 복각에 관련해서는 아마도, 2021년중에 또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깜장 35mm 주마론도 너무 기대가 된다!
comming soon...
드디어 Leica Rumors 에 이미지가 떴다!!!
Leica Noctilux M 50mm f/1.2 ASPH Heritage limited edition lens leaked pictures : JAN, 2021
Silver is Noble...
황동이 맞다고 한다... 고기 한근의 무게!
en.leica-camera.com/Photography/Leica-M/M-Lenses/Noctilux-M-50-f-1.2-ASPH
en.leica-camera.com/Photography/Leica-M/M-Lenses/Noctilux-M-50-f-1.2-ASPH/Technical-Insights
실버는 silver anodized 가 아닌 황동 베이스의 silver chrome 이었다.
'To re-issue this iconic lens, the original calculation and construction were only minimally changed, and carefully adapted to the glass types and production methods available today.'
4군 6매의 구성은 동일하나, 가공법이나 유리 유형을 고려하여 설계를 조금 변경했다고 한다. 즉 수차로 인해 극대화되어 나타나는 빈티지 Noctilux 1.2 의 특징적인 보케가 또렷하게 보일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실물과 마주한 이후에야 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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