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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Seoul (서울이라는 이름의 산)
Mt. Seoul (서울이라는 이름의 산)
2017.07.15...M10 (photomerge panorama) / 28mm summicron-m, asph / 명륜동, 2017 ...
state : a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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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0...M3 / 50mm zeiss opton sonnar T 1:1.5 / HP5+ / 광장동, 2017 / CPE2 / LS5000ED...
object : a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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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MP 6 / 35mm summilux-m, FLE / HP5+ / 구의동, 2017 / CPE2 / LS5000ED...
한시간이라도 더 살자, 2017
한시간이라도 더 살자, 2017
2017.07.08. ...M4 / 35mm summicron-m, 4th / 노량진수산시장, 2017 / HP5+ / Rodinal 1:50 / CPE2 / LS50ED...
어느 장비병 환자의 독백, 2017
어느 장비병 환자의 독백, 2017
2017.07.08. . . . 타르코프스키는 '향수' 를, 과거라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흘러간 시간이 공간을 그리워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나에게 '향수' 란 부재하는 카메라에 대한 그리움이다. 돈도 카메라도 다 사라졌다. 이걸 왜 팔았지;;; 그러다가 또 사고, 또 판다. 시지프스의 고행이다. 과연 사진은 카메라를 그리워할까? GR1v / 을지로, 2017 / HP5+ ... 5장 :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하나는 몸과 마음이 괴롭고 불편해서 명백히 고통이라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고통은 근본적으로 감각적인 차원에서 불쾌하거나 괴로운 느낌이지요. 제5대 달라이라마의 스승이었던 위대한 티베트 불교학자인 빤첸 롭상 최끼 갤첸은 말하길, 짐승들조차도 육체적인 고통과 괴로움을 피하고 ..
object : a object, 옥수수
object : a object, 옥수수
2017.07.07퇴근길에 항상 지나치던 좌판의 어르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옥수수를 옮기고 계셨다. 가만 있어보자, 내가 이길을 오간 것이 대략 7년은 지났는데, 찐 옥수수가 막 나오는 것은 처음 본 것 같다. 옥수수가 나를 7년간 기다린 것인지, 내가 옥수수를 7년간 기다린 것인지 알 길은 없지마는, 나는 옥수수 사진을 찍기로 했다. 보라색은 2개에 2,500원, 노란색은 2개에 2,000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으니 보라색 2개를 집어들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 M10 / 35mm summilux-m, asph fle / 구의동, 2017...
만만한게 DDP
만만한게 DDP
2017.07.07일주일에 1000장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점심시간을 틈을 내서 한정거장 차이인 DDP 에 가 보았다. 그저 이미지에 취한 사진들만 계속 찍고 왔다. 사진을 그럴 듯하게 찍는 것과 사진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다르다. 취하듯이 찍을 수는 있어도 사진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한참을 찍었는데 컷수는 100장을 겨우 넘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일터로 돌아왔다. 지쳐서 눈이 핑핑 돌았다. 어후 힘들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 나는 취미라는 영역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M10 / 35mm summilux-m, ASPH FLE / DDP, 2017...
W-NIKKOR-C 3.5cm 1:1.8 LTM (1957)
W-NIKKOR-C 3.5cm 1:1.8 LTM (1957)
2017.07.05W-NIKKOR-C 3.5cm 1:1.8 LTM (1957)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S2 를 출시한지 2년이 지난 1956년, 니콘은 당대 35mm 중 최고의 렌즈 밝기를 지닌 프라임 렌즈, 5군 7매의 w-nikkor 3.5cm 1:1.8 렌즈를 발표하였다. f2 의 밝기를 가진 6군 8매 summicron 이 1958년, f1.4의 35mm summilux 1st steel rim 렌즈가 1961년에 출시된 것을 보면 상당히 앞선 행보였던 것임에 분명하다. 렌즈의 형태로 수차와 왜곡을 제어하려는 시도의 대표적인 예는 topogon 같은 반구형태의 설계이고, 렌즈의 재료로 수차와 왜곡을 제어하려는 시도의 대표적인 예는 전설처럼 취급되는 희토류 란탄(Lanthanum)의 채택이다. 3.5cm w-nikkor..
뚝섬유원지, 2017
뚝섬유원지, 2017
2017.07.01오리군단 사령관 . 반려동물의 개체수가 늘고 있다. . "왜 찍어?"'몰라요 ㅜㅜ' . . . 어떤 죽음, . . 숨바꼭질 . . . . . . 대지의 기운을 모아서, . . camouflage . . 즐겁게 놀았으면 정리도 좀, . . . . . 한강 낚시는 불법인디요... ... MP 6 / 35mm summaron-m 1:2.8 / HP5+ / 뚝섬유원지, 2017 / Rodinal 1:50 / CPE2 / LS5000ED 주마론에 필름을 물려본 것은 약 2년만이다. 그때와는 느낌이 다르고 새롭다.확실히 라이카 렌즈나 자이즈 렌즈로 찍은 결과물은 굳이 커브를 줄 필요가 없다. 그 자체로서도 참 마음에 든다.내가 주로 사용하는 현상액인 rodinal 은 입자의 소실량이 많아서, 굳이 해상력이 빼어난 ..
Leica MP 6 (2003)
Leica MP 6 (2003)
2017.06.30. . . 2003년, original MP 를 좇아 MP 를 양산하려한 라이카는 그에 앞서 일본시장에 MP 6 라는 기념모델을 출시하였다. 고전적인 라이카에 현대기술을 접목한 최고의 카메라, M6 와 전설의 original MP 를 한 몸에 담고 싶어한 의지가 엿보인다. '긴자 라이카 스토어' 에서 기획하고 주문 생산한 이 모델은 '고전적인 볼커나이트' 와 '고전적인 각인', 이른바 빈티지 환자들이 환장할만한 외관을 갖추고 있었다. 400여대가 생산되었다고 추측은 되지만 실제로 마켓에 풀린 것은 250대 정도라고 전해진다. 이것은 양산형 MP 의 prototype 으로도 추측되며, MP 6 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으로 라이카 본사가 MP 의 양산을 확정했다는 설도 있다. 부족한 문헌정보로 인해 진위여부는..
runners in the morning, 2017
runners in the morning, 2017
2017.06.26...Contax IIa / 35mm zeiss-opton biogon 1:2.8 (post war) / HP5+ / 수원화성 행궁, 2017 / Rodinal 1:50 / CPE2 / LS5000ED...
object : the object, artificial stone
object : the object, artificial stone
2017.06.26...Contax IIa / 35mm zeiss-opton biogon 1:2.8 (post war) / HP5+ / 수원화성 행궁, 2017 / Rodinal 1:50 / CPE2 / LS5000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