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by day
용유해변 뻘짓, 2014
용유해변 뻘짓, 2014
2014.08.16E-M1 / Leica Nocticron 42.5 뻘짓, 뻘짓, 좋댄다...
남이섬, 2014
남이섬, 2014
2014.08.16E-M1 / Leica Nocticron 42.5 많이 컷네, 우리 딸들...
8세,
8세,
2014.07.31초등학교에 들어가더니 아빠의 촬영을 거부하기 시작... ㅠㅠ
장흥 물 축제, 2013년 8월
장흥 물 축제, 2013년 8월
2013.08.12저지할 새도 없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간 아해, Leica M7 / 35F2 summicron 4th / TX400 / TmD 24C 9min
치카치카
치카치카
2013.07.22Leica M7 / 35F2 summicron 4th / Tx400 TmD 1:9 24C 9min
그 사이 훌쩍 큰 아이들...
그 사이 훌쩍 큰 아이들...
2013.07.08삼청동 출판문화회관에서, 여름에는 참외를 먹어요, 인형과 대화하기 Leica M3/ 50F2 summicron 3rd/ 400TX TD 1:9 22C 10min
'마엄'
'마엄'
2012.01.27첫째에게 글씨 쓰는 것을 가르친다. 어떤 아이들은 이른 시기에 한글을 깨우친다고 하지마는 우리 아해는 그렇게 빠르지는 못한 편이다. 그래도 알려주는 글자를 곧잘 따라쓰곤 한다. 오늘은 첫째가 갑자기, "아빠, 이번에는 내가 쓴 것을 아빠가 따라써 봐" 첫째가 쓴 글자는 '마엄' 이었다. '마엄' 이라고 쓰고 '엄마' 라고 읽었다. 나는 첫째를 설득하여 비교적 어려운 낱말인 '다람쥐' 를 쓰게 한 뒤, 약속대로 내가 직접 '마엄' 을 쓰기로 했다. '마엄' 이라고 썼지만, 첫째는 나에게 '엄마' 라고 쓰라고 했다. 나는 아무런 생각없이 볼펜을 그어나가기 시작했다. 한번 쓰고, 두 번을 쓰고, 세번 남짓을 썼을 때, 낯설은 그리움을 느꼈다. 이 두 글자의 쉽디 쉬운 단어는 내 손으로도, 내 입으로도 지난 이..
가을, 2011
가을, 2011
2011.11.14순간을 기억하는 것은 순간일뿐, 오르는 것도, 나리는 것도 아니다. 다만, 허공에 뜬 노란 은행잎새는 나풀거리는 나비같구나... 반갑다. 예서, 내 너를 두번은 더 보겠구나...
병풍바위, 한라산
병풍바위, 한라산
2011.10.31한라산의 가을, 그 작은 모퉁이, 화려함이 부족할 필요조차 없는 싶은 자태, 영실휴게서>병풍바위 1.2km 뒤로 갈수록 조금씩 가파라짐... 병풍바위>윗새오름 : 죽음의 계단...
산굼부리, 제주시
산굼부리, 제주시
2011.10.31한라산 어깨에 수놓은 석양과 억새로 가득한 가을 이맘 때의 산굼부리... 그리고 산굼부리 인근 토종닭 백숙의 지존 '성미가든' 은 꼭 가보아야 할 곳,
성산 일출봉, 서귀포시
성산 일출봉, 서귀포시
2011.10.31오랜만에 찾은 제주에는 중국인들이 참 많았다. 여러번 보아도 물리지 않는 fine view, 성산 일출봉, 이생진 시인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는 꼭들 읽어보길... 그리고, 이곳 인근의 '경미네휴게소' 의 해물라면(문어라면)도 반드시 맛보길...
삶의 무게
삶의 무게
2011.10.07내가 짊어진 삶의 무게라고 하기엔 너무나 어여쁜 나의 꽃들... 딸 둘인 집에서 보이는 흔하디 흔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