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2025

고향은 하나의 힘이며 신비이다.
우리는 간단히 고향으로부터 비틀거리며 튀어나오지도 않으며,
또 그렇게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않는다.
고향으로부터의 이탈은 한 막의 신화적 고별이다.
귀향은 걷잡을 수 없는 환희를 방랑자에게 퍼붓는 축제이다.
-율리히 호이서만 '휠덜린(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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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cron with M11 / 정동,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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