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ikkor-c
자양동, 2020
자양동, 2020
2020.02.18. . . . . . . . . . IIIc with 3.5cm w-nikkor-c 1:1.8 LTM / Kodak GC400 / 팔레트사진관 (C41, SCAN) / 자양동, 2020 . . .
W-NIKKOR-C 3.5cm 1:1.8 LTM (1957)
W-NIKKOR-C 3.5cm 1:1.8 LTM (1957)
2017.07.05W-NIKKOR-C 3.5cm 1:1.8 LTM (1957)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S2 를 출시한지 2년이 지난 1956년, 니콘은 당대 35mm 중 최고의 렌즈 밝기를 지닌 프라임 렌즈, 5군 7매의 w-nikkor 3.5cm 1:1.8 렌즈를 발표하였다. f2 의 밝기를 가진 6군 8매 summicron 이 1958년, f1.4의 35mm summilux 1st steel rim 렌즈가 1961년에 출시된 것을 보면 상당히 앞선 행보였던 것임에 분명하다. 렌즈의 형태로 수차와 왜곡을 제어하려는 시도의 대표적인 예는 topogon 같은 반구형태의 설계이고, 렌즈의 재료로 수차와 왜곡을 제어하려는 시도의 대표적인 예는 전설처럼 취급되는 희토류 란탄(Lanthanum)의 채택이다. 3.5cm w-nikkor..
십년만에 창경궁, 2017
십년만에 창경궁, 2017
2017.06.12...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잠시 짬을 내어 창경궁으로 이동했다.그러고 보니 창경궁 가본 지 십년이 지났다. . . . . 창경궁은 다른 궁들보다 나무들이 참 많아서 좋다. . 식물원은 공사중이었다. 뼈대는 그대로인 것 같고, 저 분수대도 마치 하나의 유적처럼 보인다. . . . . 고목이 잘려나간데에는 뭔가 슬픈 사연이 있을 것만 같다.. . . . . . . . . . . . . . . . . . 민령이가 젖먹이였을 때, 카레라를 삼각대 위에 얹어놓고, 바위에 셋이 앉아서 가족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벌써 십년이네.... . . . 사실 얘 보러 갔다... 예전에 창경궁에 가면 항상 조금씩 출렁이는 얘 아래서 한참을 멍때리다가 오곤 했다.다소 진지하게 생긴 얼굴 탓에 사람들은 깊은 사색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