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방,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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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와 7세기에 각각 사유하는 찰나의 순간을 조각하였으나, 사유는 끊이지 않고 이어집니다.
21세기에 만들어진 사유의 방은 유한한 공간일지 모르겠지만, 사유의 공간은 그 끝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Consensus 는 세기와 세기를 잇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라이카 카메라를 보면서 느끼는 감정 역시 같은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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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m summicron-m, ASPH. , 50mm summarit-m 1:2.4 with M11 @ISO3200 / 용산동,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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