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a la car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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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렌즈에 쉽게 탐닉하지만, 나는 오히려 바디에 탐닉한다.
사진을 바꾸는 것은 렌즈라고 하지만, 사진을 바꾸는 것은 오히려 바디이다.
바디는 담아낼 순간을 이미 결정지을 수 있다.
바디는 사진의 스타일을 이미 한정할 수 있다.
헛소리라면 할 말이 없고,
살짝 끄덕일 수 있다면, 당신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의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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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 a la carte program 은 2018년, M7과 함께 단종되었다.
다만, 아직까지 부품의 재고가 남아있는 관계로 독일 본사로 보내어 일반 M7 을 M7 a la carte 로 만들 수 있다.
다만 그 비용이 좀 높은 편이다. 아마 M7 한 대 가격 정도가 더 소모될 것이다.
소요시간은 3개월~6개월 정도...
언제나 기호의 관점은 효율, 효용의 문제보다 앞서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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